볼빨간사춘기 화랑 OST 드림 참여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볼빨간사춘기 ‘화랑’ OST 커버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볼빨간사춘기가 ‘화랑(花郞)’의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26일 KBS2 월화드라마 ‘화랑’ OST 세 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이는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로, 세 번째 OST ‘드림’은 26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드림’은 ‘화랑’의 음악감독이자 ‘꽃보다 남자’, ‘신의’,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대박’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음악과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오준성의 곡이다.

‘드림’은 드라마의 장르인 사극과 잘 부합되는 동양적 멜로디에 프렌치 스타일을 가미한 편곡이 특징인 곡. 특히 볼빨간사춘기의 풋풋함이 녹아든 음색, 극 전체를 타고 흐르는 애틋하고 아련한 소녀 감성 등이 극 중 홍일점인 아로(고아라)의 심경을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의 보컬이 극 중 아로와 어떤 어울림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OST ‘드림’은 이날 자정 공개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볼빨간사춘기, '화랑' OST '드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