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어(전지현)는 우여곡절 끝에 서울에서 허준재(이민호)를 찾는다. 허준재는 인어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었지만 인어를 신경 쓰게 된다. 결국 허준재는 인어를 자신에 집에서 지내게 하고 인어에게 심청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 가운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과거 양대감(성동일), 현재 마대영(성동일)과의 악연이 본격화 된다.
리뷰
과거부터 현재까지 운명은 바뀌지 않는 것일까. 허준재(이민호)와 심청(전지현)이 위기를 맞았다. 과거 담령(이민호)과 세화(전지현)가 그랬듯 본인 들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각각 양대감(성동일), 마대영(성동일)으로 인해 발목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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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대감은 인어가 올라오면 풍랑이 온다는 헛소문을 퍼뜨렸고, 사람들은 담령에게 인어를 죽여야 한다고 했다. 양대감으로 인해 인어와의 사랑에 발목을 잡힐 위기에 처한 셈이다.
현대에서도 허준재와 심청은 위기를 맞았다. 아마도 담령과 세화가 환생했을 허준재와 심청은 양대감이 환생했을 마대영에게 쫓겼다. 마대영은 자신의 아들이 아닌 허준재가 상속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허준재의 새엄마 강서희(황신혜)가 허준재를 죽이라고 보낸 살인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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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포인트
-성동일, 갑작스런 악역 변신 너무 무섭잖아요
-전지현X차태현, 15년만에 재회한 엽기적인 커플 ‘반갑구만 반가워요’
-이민호는 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죠? 정체가 뭡니까?
-과거부터 현재까지, 얽히고설킨 인연 기가 차네요
최재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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