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배우 박해진이 한류스타의 위상을 뽐냈다.

박해진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2016’ K-STAR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함께 했다.

박해진은 이날 1부 마지막으로 검은색 벤틀리를 타고 긴 코트를 휘날리며 카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또 JTBC 드라마 ‘맨투맨’과 맡은 역할에 대해 친절히 소개하며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최초의 스타웹툰 ‘대배우의 당신은 모르는 사생활’을 함께 감상하는가 하면, 애장품으로 tvN ‘치즈인더트랩’ DVD와 2017년 달력 등을 추첨을 통해 전달하고 다정한 셀카로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의자 밑에 스티커를 숨겨놓고 박해진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깜짝 선물을 선사하는 등 팬들을 생각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4년, 2015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로 함께했던 이번 행사에서 박해진은 한류스타의 위상을 입증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박해진은 2017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JTBC ‘맨투맨’에서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이자 한류스타 경호원 김설우 역을 맡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