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꽃미남 브로맨스’ 블락비 박경과 배우 김지석이 음주 방송에 기대를 드러냈다.

18일 공개되는 MBC MBig TV’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박경과 김지석이 여행지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행지에 도착한 기념으로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는 박경에 비해 김지석은 어색한 포즈를 지었다. 또 SNS에 올릴 멘트를 고민하는 박경에게 김지석이 아이디어를 제시하자 박경은 “형은 SNS 할 때 살짝 아재스러워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김지석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김지석 역시 “나도 올리고 몇 개 후회하는 게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의 리드로 첫 글램핑을 경험한 김지석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 준비를 시작하던 김지석은 “우선 술 한 잔 하고 시작할까?”라고 조심스레 운을 띄웠고 박경은 좋은 생각이라며 찰떡 궁합을 보였다. 박경은 “방송에서 술 마셔 본 적이 없다. 음주는 아이돌에게 금기”라고 덧붙여, 김지석이 “오늘 금기를 깨는 거냐?”고 설레어 했다는 후문이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 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이날 오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