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 / 사진제공=CJ E&M
개그우먼 장도연 / 사진제공=CJ E&M
개그우먼 장도연이 배우 김혜수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장도연은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코미디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장도연은 지난 9일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 김혜수 패러디를 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김혜수 씨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개그로 승화시키려고 했는데, 언짢으시진 않았을까 걱정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장도연은 “다음날 김혜수 씨가 먼저 문자를 해주더라. 재밌었다고 멋졌다고 해주셨다”라며 “역시 대인배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코미디빅리그’는 코너 간 경쟁 구도로 이뤄지는 공개 코미디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