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강하늘 박시은 죽음에 오열 내가 가진 감정 연모였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달의 연인’ 박시은의 장례가 치러졌다.12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해씨부인(박시은)의 장례가 진행되며 슬퍼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이지은)는 오열하며 언니 해씨부인의 장례를 지켜봤다. 해수는 슬퍼하고 있는 백아(남주혁)을 찾아가 “벌써 보고 싶은데 앞으론 어떡하냐”고 말을 건넸고, 백아는 “날 찾아오면 된다. 나도 널 찾아갈테니”라고 답했다. 해수는 “그런 친구가 되는 것도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왕욱(강하늘)은 해수를 찾아와 눈물을 보이며 “감사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런 감정도 연모였다”며 “왜 이제야 알았을까. 말을 해줬어야 하는데”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