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애국정신과 희생의 참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20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는 ‘국립서울현충원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텐아시아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등 500명이 모였다.
국립서울현충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국립서울현충원 29초 영화제’는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의 의미를 참신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총 214편이 접수됐다. 한편의 시가 주는 여운과 영상미가 돋보인 이호형·배성훈 감독의 ‘현충원은 대한민국의 이름표입니다’가 영예의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군인부 대상에는 안성민·변경석 감독의 ‘현충원은 대한민국의 이어달리기다’가 받았으며, 청소년부 대상은 박지수 감독의 나라를 지킨 군인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나는 오늘 학교에 간다’가 차지했다.
김인호 국립서울현충원장은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에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가 높아 기뻤다”며 “29초영화제가 열리는 동안 현충원을 영상에 담기 위해 방문한 사람이 많았다. 영화제에 참여한 이들에게 꼭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걸그룹 우주소녀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화제의 수상작은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되고, 국립서울현충원이 운영하는 체험활동과 홍보 영상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국립서울현충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국립서울현충원 29초 영화제’는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의 의미를 참신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총 214편이 접수됐다. 한편의 시가 주는 여운과 영상미가 돋보인 이호형·배성훈 감독의 ‘현충원은 대한민국의 이름표입니다’가 영예의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군인부 대상에는 안성민·변경석 감독의 ‘현충원은 대한민국의 이어달리기다’가 받았으며, 청소년부 대상은 박지수 감독의 나라를 지킨 군인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나는 오늘 학교에 간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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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걸그룹 우주소녀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화제의 수상작은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되고, 국립서울현충원이 운영하는 체험활동과 홍보 영상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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