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주최하는 가을 대중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악동뮤지션, 케이윌, 심수봉,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등 4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멜포캠’ 공식 SNS를 통해 차례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그동안 페스티벌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뮤지션들이 포함돼 이목을 끌고 있다.
가수 심수봉, 오랜만에 뭉친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케이윌, 악동뮤지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후 공개될 라인업에는 어떤 뮤지션이 포함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라인업이 공개된 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리미티드(얼리버드) 티켓은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라인업 공개 전 판매하는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 1000장이 오픈 30초 만에 매진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멜포캠’은 ‘별처럼 빛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 쉼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특색 있는 라인업과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2회 동안 아이유, 김연우, 유희열, 윤종신, 양희은, 박정현, 김범수, 윤하, 크러쉬, 에디킴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찾아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