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한채아김성은 여배우의 내숭 없는 일주일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3′,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 /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이 내숭을 내려놓았다.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3: 여배우들’ 3회에서 덴마크 루이지애나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내숭은 벗어 던지고 흥과 끼를 드러냈다.

세 여배우들은 원조 아이돌 스타들의 곡을 따라부르며 구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god의 ‘거짓말’을 열창하는가 하면, 코요태의 ‘순정’ 후렴구에 추임새를 넣으며 따라불렀다. SES의 노래가 나오자 그 당시 유행했던 헤어 스타일과 춤을 따라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덴마크 가이드들에게 자신들이 걸그룹 ‘크레이지 걸스’라고 소개하며 트로트를 전수하기도 했다.

한채아의 내숭 제로 먹방과 박시연과 김성은의 허당미 또한 관전 포인트다. 한채아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특급 먹방을 선보였다. 박시연과 김성은은 덴마크의 추운 날씨의 대처법으로 한채아를 따라 인사를 하는 천진난만함을 보였다.

‘로맨스의 일주일 3: 여배우들’은 오는 20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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