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시청률 껑충독보적인 주말극 1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주말극 1위를 굳건히 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은 전국 시청률 31.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4.3%보다 6.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주말극 중에서도 정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태(안재욱)에게 인철(권오중)과의 구질구질한 모습을 보인 뒤 속상해하는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와 MBC ‘가화만사성’은 각각 9.8%와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아이가 다섯', 시청률 껑충..독보적인 주말극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