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에릭남과 솔라의 화기애애한 데이트가 공개된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에 김을 붙이고 영구로 빙의한 에릭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솔라는 어쩔 줄 몰라 하며 특유의 솔직한 미소로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몸의 건강을 위해 약다방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체크하는가 하면, 맨발까지 보여주며 더욱 친밀한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에릭남은 이날 초콜릿처럼 생긴 약을 입에 넣은 뒤 이를 이에 붙여 영구로 빙의 돼 엉성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해맑게 웃으며 “난 네가 너무 좋아”를 외쳐 솔라를 무장해제 시킨 것. 이에 솔라는 “그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라며 한참을 웃다가,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한 것 같아요. 전 안 웃길 줄 알았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