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욱씨남정기’ 황찬성이 명품 몸매를 공개했다.

JTBC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측은 22일 스틸 컷을 통해 홍석천의 카메오 출격과 모델로 변신한 황찬성의 상반신 노출을 예고했다.

홍석천은 ‘욱씨남정기’ 11회에 사진작가로 등장할 예정이다. 남봉기(황찬성)의 모델 오디션 장면에 모습을 드러낸다. 홍석천은 황찬성의 조각 같은 몸매를 카메라에 담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의 탈의한 황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패셔널한 사진작가로 변신한 홍석천은 상의 탈의한 황찬성을 본 뒤 사심이 폭발한 듯 카메라를 든 채 입을 쩍 벌리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홍석천은 카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요원, 윤상현, 황찬성, 김선영, 황보라 등 배우들과 혼연일체 된 코믹연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제작 관계자는 “홍석천의 카메오 출연과 황찬성의 깨알 호흡으로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할 것 같다. 해당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줄 예정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욱씨남정기’ 11회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