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앞서 시의성 있는 소재들을 날카롭고 유연하게 파고든 바 있다. 18일 방송에서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7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에게 사무실을 임대해주고 있는 배대수(박원상)의 여동생이 등장, 그녀에게 일어난 일생일대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이 사건은 지난 방송에서 마이클 정(이재우)을 놓치고 허탈함에 빠진 조들호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고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금산에 사직서를 내고 백수가 된 이은조(강소라)가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 중요한 사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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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조가 조들호가 맡게 된 사건에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콤비플레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해 값진 첫 승소를 이뤄냈던 이들의 호흡이 발전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들호 식구들의 기막힌 작전이 안방극장을 웃음을 책임진다. 배대수, 황애라(황석정), 김유신(김동준)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