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시그널
‘시그널’ 조진웅이 무전이 아닌 편지로 이제훈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최종회에서는 또 다시 위기에 처한 이재한(조진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한은 김범주(장현성)를 찾다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잠시 몸을 피한 이재한은 다시 박해영(이제훈)에게 무전을 할까 고민했지만 결국 펜을 들었다.
박해영은 이재한의 과거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깨닫고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박해영은 이재한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남겼다는 걸 알았고 그것이 과거 자신의 집이었음을 알게 됐다.
과거 이재한은 박해영에게 장영철(손현주)의 비리가 담긴 파일과 편지를 남겼다. 편지에는 “이 편지가 경위(이제훈)님께 연락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며 “과거가 바뀌어서인지 무전은 울리지 않는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이재한은 편지로 박해영에게 “벌을 받을 놈이 벌을 받아야한다는 걸 느꼈다”라며 “1999년 진영 신도시 비리가 담긴 파일이다. 내가 사는 시대에는 이걸 전해줄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 경위님이 사는 세상은 다를 거라 믿는다. 마지막 희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시그널’ 방송캡처

이재한은 김범주(장현성)를 찾다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잠시 몸을 피한 이재한은 다시 박해영(이제훈)에게 무전을 할까 고민했지만 결국 펜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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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재한은 박해영에게 장영철(손현주)의 비리가 담긴 파일과 편지를 남겼다. 편지에는 “이 편지가 경위(이제훈)님께 연락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며 “과거가 바뀌어서인지 무전은 울리지 않는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이재한은 편지로 박해영에게 “벌을 받을 놈이 벌을 받아야한다는 걸 느꼈다”라며 “1999년 진영 신도시 비리가 담긴 파일이다. 내가 사는 시대에는 이걸 전해줄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 경위님이 사는 세상은 다를 거라 믿는다. 마지막 희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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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시그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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