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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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지가 유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오전 유본컴퍼니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최근 이민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지는 2011년 독립영화 ‘이십일세기 십구세’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JTBC ‘선암여고 탐정단’과 웹드라마 ‘썸남썸녀’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달 16일 종영한 인기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혜리)의 절친 장만옥으로 열연해 눈길을 끌은 바 있었다.

이민지가 새 둥지를 튼 유본컴퍼니는 배우 고수, 이원근, 임화영, 조우진, 강기영 등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이다. 이로서 이민지는 고수, 이원근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민지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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