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원더걸스의 ‘아이러니’를 준비하는 김세정 팀과 이해인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인은 김세정을 향해 “이번엔 언니가 이길게. 다음에는 너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도발적인(?) 멘트를 날리며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김세정이 이끄는 1조의 승리. 특히 김세정과 이해인은 204대 77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해인은 “동생들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