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방송인 김가연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가연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록 화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리 체험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요환과 김가연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노을진 하늘을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가녀린 어깨 라인을 드러낸 김가연의 드레스가 그의 단아한 매력을 한껏 강조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오는 5월 실제 결혼식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아름다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상태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2일 양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임요환과 김가연이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아줄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