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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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와 장수원이 ‘미생물’에서의 인연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유병재, 박두식, 장수원, 이진호, 남태현, 심희섭, 이원종이 배우 박신양이 가르치는 ‘배우학교에’ 입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수원이 교실에 등장하자 이진호는 “오랜만이다. 장그래씨”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앞서 이들은 tvN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 패러디물인 ‘미생물’(연출 백승룡, 극본 곽경윤 안용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박두식은 “두 분은 ‘미생물’에서 같이 하셨다”라고 운을 뗐고 이진호는 “원래도 알았다. 안 지 오래됐다”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자 박두식은 이를 잘못 알아듣고 “안 좋은 일로 아셨다는 것이냐”고 되물었고 이진호는 “안 지 오래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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