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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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1,2차장이 동시교체돼 화제가 된 가운데, 2차장 내정자인 최윤수의 부인이 황수경 전 아나운서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김진섭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 2차장에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 검사를 내정했다.
김진섭 1차장 내정자는 국정원 공채로 입직해 북한 정보 담당 국장을 역임했으며 최윤수 2차장 내정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 반부패부 선임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을 지냈다.
부산 출신인 최윤수 내정자는 내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22회로 검찰에 입문한 수재다. 특수·강력 수사에 잔뼈가 굵은데다 정무적 감각도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중앙지검 차장 시절 포스코그룹 비리 수사, 농협 비리 수사 등을 이끌었다.
더욱이 최윤수 내정자의 부인이 황수경 KBS 전 아나운서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윤수 내정자는 황수경 전 아나운서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프리 선언을 했던 황수경 전 아나운서는 O tvN 드라마톡 ‘금지된 사랑’으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 N

김진섭 1차장 내정자는 국정원 공채로 입직해 북한 정보 담당 국장을 역임했으며 최윤수 2차장 내정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 반부패부 선임 연구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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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최윤수 내정자의 부인이 황수경 KBS 전 아나운서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윤수 내정자는 황수경 전 아나운서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프리 선언을 했던 황수경 전 아나운서는 O tvN 드라마톡 ‘금지된 사랑’으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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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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