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과 정주리가 출연했다.
정주리는 “저는 임신한 줄 몰랐다”며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제 친구 안영미가 갑자기 태몽을 꾼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꿈 속에서 안영미가 대기실에 앉아 있는데 개만 한 쥐가 한 마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라인이 엄청 진한 여자가 와서 쥐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는 ‘나에게 아이라인이 진한 사람은 너 말고 누가 있느냐’라고 말해 그 당시에는 내 태몽인지 몰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