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홍빈 무림봉 미션 돌입절친으로 가는 지름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림학교’ 속 이현우, 홍빈이 무림봉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무림봉으로 떠나게 된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앞서 또 다시 싸움을 벌이다 발각, 총장 황무송(신현준)에게 퇴학 처분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를 철회하기 위해 무림봉으로 향한 것.

의지할 곳 없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고, 힘을 합치며 험난한 여정을 함께했다. 특히 치앙은 시우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등 급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시우 역시 “어째서 이 학교에 있는 것이냐”는 치앙의 물음에 “귀가 안 들려서 왔다”고 속내를 내보였다. 눈만 마주쳐도 싸우기 바빴던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며, 우정을 쌓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캡처

'무림학교' 이현우-홍빈, 무림봉 미션 돌입..'절친'으로 가는 지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