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영화 ‘그날의 분위기’를 보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마음의 준비 또는 제세동기. 유연석이 선사하는 설렘 폭격기에 일부 여성팬은 심장이 요동치는 경험을 할 수도 있을 것. 영화 속 재현(유연석)이 수정(문채원)의 마음을 여는 과정은 유연석이 여심에 불을 지르는 범죄 현장에 동조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설레는 심장을 부여잡을 준비를 하고, 유연석과 문채원이 뽐내는 케미스트리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길. 1월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