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합류…고려 마지막 왕의 여인 윤랑役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한예리가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합류한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랑이라 하옵니다. 예쁨 돋는 한예리 배우가 사극에? 이곳은 ‘육룡이 나르샤’ 촬영현장! 2016년 1월 고려절세미인 윤랑이옵니다 고려 마지막 왕의 여인 윤랑을 기다려주세요. 팬들 마음 저격하러 커밍쑨”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예리는 극중 고려 마지막 왕인 왕요의 여인 윤랑역으로 합류. 고려 마지막 왕의 사랑을 받는 왕의 여인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영되며, 한예리가 분한 윤랑은 새해 첫 방송인 1월 4일 28회 분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합류…고려 마지막 왕의 여인 윤랑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