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썰전’ 최진기가 어린이 주식부자 순위에 주목해야 할 이유를 공개했다.

24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어린이날 발표되는 ‘어린이 주식부자 순위’에 주목해야 할 이유를 밝혔다.

학원인 최진기는 “‘어린이 주식부자 순위’는 주로 주식을 매수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주로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할 때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주식을 양도했다고 나오면 이 때가 주식을 매수하기 가장 적합한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날에 주식부자 순위 기사를 보고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최진기는 “‘어린이 주식부자 순위’는 주식 자체에 대한 저평가가 이뤄진 것은 맞지만 가격 상승이 보장되진 않고 결국에는 증여세 회피의 한 방법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어린이 주식부자 순위에 대해 “할아버지-아들-손자 순으로 증여세를 내 가며 주식을 물려주는 방법 대신에 할아버지-손자로 한 방에 증여세를 내려줄 수 있어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그는 ‘어린이 주식부자 순위’는 주식 구매시 참고 사항으로 알아두는 것을 추천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썰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