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신소연 웨딩 촬영 현장 공개 나도 모르게 웃고 있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 강민호가 예비 신부인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함께한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강민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차전! 자다가 일어났는데 나도 모르게 웃고있음. 오늘만 힘내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 예비 신부 신소연을 배경으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강민호의 행복감이 가득 묻어나오는 미소와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이 눈길을 끌었다.

신소연은 지난 2012년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뒤 강민호와 자연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 1월 강민호와 신소연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강민호 인스타그램

강민호♥신소연, 웨딩 촬영 현장 공개 "나도 모르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