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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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오현경이 허정규를 트렁크에 가뒀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울지 않는 새’에서는 스티브(허정규)를 차 트렁크에 가두는 천미자(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미자는 스티브를 차 트렁크에 가둔 후, 그의 신발 아래 붙어있는 위치추적장치를 발로 밟아 망가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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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천미자는 박의원(최상훈)의 출판기념회를 찾은 박성수(강지섭)와 오하늬(홍아름)를 마주했다. 천미자는 “박의원 님이 아들 온 거 보면 좋아하시겠다. 옆에 불청객은 모르겠지만”이라며 비아냥거렸다.

오하늬는 위치추적기를 망가뜨리는 과정에서 흙탕물이 튄 천미자의 스타킹을 보고 “급한 일이 있었나? 스타킹에 흙탕물이 튄 것도 모를 정도로?”라고 말하며 은연 중에 천미자가 스티브를 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내비췄다. 이에 천미자는 “알려줘서 고맙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울지 않는 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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