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우즈 유 라잌 3단 고음? (With WOODZ) Ep.3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지난 4일 정규 앨범 'Achive. 1'(아카이브 원)으로 컴백한 우즈가 출연했다.
아이유는 우즈에게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나름의 기준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우즈는 "2022년 연말에 회사에 들어온 뒤 팬분들이 '팔레트에 나가면 어떻겠냐"고 많이 이야기하셨다"며 "하지만 개인적으로 (실력이) 증명되지 않은 상태로는 나가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프로그램에) 나가서 할 이야기들이 좀 쌓였을 때 회사에 (프로그램 출연 의사를)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군대에 있을 때 'Drowning'(드라우닝)이 잘 돼서 정규 앨범 나올 때 쯤에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여쭤볼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제 좀 (실력이) 증명됐냐'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묻는 아이유에 우즈는 "회사 식구라서 나왔나 싶은 인식보다는 이 친구가 나오는 거 재밌겠다고 인식 됐을 때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이유 역시 "'같은 회사 식구라고 밀어주는 거야?' 하는 오해가 생길까봐 직접 출연을 원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이유는 "더 없이 좋은 게스트가 된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우즈는 12년차 가수로 2019년 Mnet 예능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5위를 기록하며 그룹 X1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미니 5집 'OO-LI'(우리)의 타이틀곡 'Drowning' 역주행에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