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특별 출연… 메르켈 총리 관련 토론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썰전’에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특별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다니엘은 김구라, 이철희, 일일 패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함께 최근 그리스 부채 논란과 난민 문제 등으로 세계뉴스의 중심에 선 독일 메르켈 총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 JTBC ‘비정상회담’에서 진중한 토론 모습을 선보여온 다니엘은 ‘썰전’에서도 기존 출연진 못지않은 입담과 배경지식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다니엘을 처음 만난 김성태 의원은 “완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면서도 표현과 내용 역시 너무 좋다”며 감탄을 금치 않았다.

또한 이 날 다니엘은 “평소 통인시장을 즐겨 간다”며, 김성태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께 통인시장 한번 오시라고 전해달라. 거기 기름떡볶이가 굉장히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나중에 연락처 달라. 박 대통령 가실 때 연락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썰전’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썰전',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특별 출연… 메르켈 총리 관련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