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마리텔’ MLT-09 최종 우승자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MLT-09의 최종 우승자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 상위권 시청률 순위뿐만 아니라 중간 순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사상 초유의 시청률 접전을 펼친 바 있다. 무엇보다, 중간 순위에서 하위권들의 순위가 눈길을 끌었다. 늘 시청률 4-5위를 전전하던 김구라는 중간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생방송에서 꼴찌를 면치 못했던 황재근이 중간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는 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반전의 순위 결과를 뒤집는 후반전 승부전이 펼쳐졌다고 예고했다. 특히, 그 누구도 전혀 예상치 못한 순위 발표였다고 한다.

이번 MLT-09는 남자 출연자들만의 진짜 승부를 볼 수 있는 마리텔 사상 역대급 승부로 시청자들 또한 누가 1위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마지막 순위 발표 시점까지 급격한 순위 변동으로 녹화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고, 발표 후, 일부 출연자들은 순위 발표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LT-09 최종 영광의 우승자는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리텔’을 통해서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