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주니엘이 KBS2 ‘뮤직뱅크’에서 1년 만에 컴백 무대를 연다.

21일 0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쏘리(Sorry)’를 발표한 주니엘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신곡 ‘쏘리’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는 FT아일랜드의 최종훈과 주고받는 로맨틱한 멜로는 물론 이별한 여인의 아련한 슬픔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니엘은 컴백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해 ‘연애하나봐’ 이후 1년 만에 컴백하는 그는 몽환적인 티저 영상에서 한껏 물오른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 주요 매체들도 주니엘의 컴백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중국 유력 포털 사이트인 소후, 텐센트, 시나웨이보뿐 아니라 중국 최대 음악 전문 매체 인위에타이에서도 “주니엘 특유의 청아함을 기대한다”고 보도하며 이번 싱글 ‘쏘리(Sorry)’에서 보여줄 주니엘의 성숙해진 감성에 큰 관심을 보냈다.

주니엘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쏘리(Sorry)’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주니엘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를 살려 이별 이야기를 그려냈다.

주니엘은 21일 오후 6시 30분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과 라이브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