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 포착 선남선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의 결혼식 현장이 포착됐다.

31일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태현, 박시은 드디어 결혼했어요.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다정하게 손을 맞잡은 채 찬송가를 부르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태현은 감격에 찬 듯 촉촉한 눈빛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박시은은 수줍은 미소를 띈 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려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떠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주영훈 인스타그램

진태현♥박시은,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 포착 ‘선남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