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과 전설적 락밴드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던 웹드라마 ‘요술병’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메이킹 영상에는 최근 ‘아침부터 아침까지’ 신곡 발표로 앨범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틴탑의 엘조와 다양한 예능프로에서 개성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한창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백두산의 김도균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최근 트렌드 웹드라마에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각 인물 캐릭터에 맞는 능숙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김도균씨는 첫 연기가 어색한지 쉴 새 없이 NG를 냈지만 곧 카메라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주인공 공병만(엘조)의 첫 사랑 오소리 역할을 맡은 신인 배우 강성아는 알토란같은 연기뿐만 아니라 유일한 홍일점답게 다양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요술병’은 연예 경험이 전혀 없는 초식남 공병만이 첫 눈에 반한 오소리를 여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요정 쟈니에게 세 가지 소원을 말하게 되고, 그 소원을 통해 두 남녀 간의 풋풋한 로맨스가 그려지는 엉뚱 발랄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웹드라마 ‘요술병’은 이번주 예고편, 메이킹 영상 오픈을 시작으로 네이버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8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네이버 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