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래퍼 치타가 컴백 신호탄을 당기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치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타 ‘마이넘버’ 8월 3일 컴백. 핑키칙스, 제이핑크, 몬스터우, 김치타, 갓치타”등의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렬한 메이크업에 섹시한 의상을 입은 치타의 뒤에는 여장한 남자 댄서들이 하의 실종 차림에 망사 스타킹과 힐을 신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치타는 버건디 립에 글리터 아이섀도우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그대로 표현했고 주변의 남자댄서들은 여성 스트립 댄서를 연상시키는 듯한 분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이번 티저에 치타와 함께 등장한 제이핑크 역시 화려한 의상과 하이힐로 이목을 끈다.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 시즌3’에 출연해 등장과 동시에 화제가 됐던 제이핑크는 걸리쉬 댄스 크루 ‘핑키칙스’의 리더다. 핑키칙스는 이번 치타의 ‘마이 넘버(My Nu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치타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번 첫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매일, 치타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치타의 티저는 C9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타의 디지털 싱글은 8월 3일 0시 공개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치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