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박보영에 남 일 같지가 않아서요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이 박보영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귀신님’ 7화에서는 성재(임주환)가 봉선(박보영)을 그녀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물으며 걱정을 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재는 도둑을 잡은 포상 겸이라며 봉선에게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데려갔다. 둘은 대화하던 중 성재가 봉선씨는 매번 성격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하자, 봉선은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계속 변명을 했다. 성재는 “미안해요, 그렇게까지 변명 안했어도 됐는데”라고 사과하며 “난 그냥 봉선씨가 걱정돼서요. 그때 새벽에 만났을 때 위태로워보였어요”라 말했다. 이어 “남 일 같지가 않아서요. 내 인생에도 그런 순간이 몇 번 있었거든요”라 말하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봉선은 “저, 실은요”라고 운을 뗐지만,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얼버무렸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박보영에 "남 일 같지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