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입대 전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예성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15년 전 풋풋한 꼬맹일 때 만난 사람들. 오랜만에 함께 해도 여전하네 ~ 윤호 조심히 잘다녀오게나. 슈퍼주니어 TVXQ 윤호 잘 다녀와”라는 말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 전 머리를 깎은 유노윤호와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예성, 이특의 모습이 보인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예성과 어깨동무를 한 유노윤호, 동해의 모습이 보인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문 앞에 서있는 동해, 이특, 유노윤호, 예성이 미소를 짓고있다. 머리를 깎아도 훈훈한 유노윤호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인다.

유노윤호는 이날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26사단 불무리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앞으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유노윤호는 이날 별다른 입영행사나 인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갔다. 유노윤호는 2017년 4월 20일 전역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예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