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 역시 원조 엄친아화학부터 스페인어까지 척척

학교 김정훈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원조 브레인의 면모를 뽐냈다.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승희의 학교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연예계 원조 엄친아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정훈은 생전 처음 본 스페인어 단어시험에도 연상 기억법을 활용해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김정훈은 스페인어 생일 축하노래를 따라부르고, 스페인어에 대한 질문까지 하며 선생님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과 출신 김정훈의 머리는 이어진 화학시간과 수학시간에도 빛을 발했다. 화학시간 김정훈은 옆자리 학생의 질문에 알아듣기 쉬운 설명을 해주는가 하면 앞에 나가서 완벽하게 문제풀이를 마쳤다. 이어진 수학시간에도 김정훈은 남들의 배로 빠른 속도로 문제를 쉽게 풀어내며 안내상을 비롯한 모든 학생들의 놀라움을 샀다. 안내상은 “배우하긴 아깝다”며 김정훈의 두뇌회전에 놀라워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학교' 김정훈, 역시 '원조 엄친아'...화학부터 스페인어까지 '척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