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테이크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7월 4일 예스24 무브홀에서 2015 테이크 팬미팅 ‘테이크 온(TAKE ON)’을 개최하는 테이크가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5월 정규 2집 Part.1 ‘TAKE(테이크)’를 발매해 약 9년 만에 정식으로 컴백을 한 테이크가 팬미팅 ‘테이크 온’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코너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테이크는 “긴 시간 한결 같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팬 사인회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테이크는 팬미팅 현장을 찾은 모든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테이크의 앨범, 팬미팅 사진과 공식 팬클럽 물품 등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테이크와 관련된 물품을 공연장으로 가지고 오는 팬에게 팬미팅 종료 후 특별한 선물을 주는 ‘물품 소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테이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이야기하며 팬들과 테이크 멤버들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테이크는 정규 2집 전곡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엑소(EXO)의 ‘중독(Overdose)’과 비투비(BTOB)의 ‘두 번째 고백’ 커버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씨아이ENT 측은 “이번 팬미팅이 9년 만의 컴백 이후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팬미팅을 앞두고 테이크 멤버들 역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긴 시간 잊지 않고 테이크를 기억해주신 많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멤버들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팬 여러분들께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팬미팅이 되길 바라며, 테이크의 팬미팅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 그룹 테이크의 팬미팅 ‘테이크 온’은 오는 7월 4일 오후 4시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씨아이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