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민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득템하는 날. 고맙다고 소고기 사주시고 친한동생이 여성쇼핑몰 오픈했다고 해서 들어가봤더니 너무 예쁘다. 근데 그냥 여성 쇼핑몰에는 내 옷은 없겠지? 하지만 예쁜 가방, 신발, 악세사리는 가능하지. 그래서 샀어요. 갖고싶던 눈 가방. 나 청바지에 흰 티셔츠 입고 저 가방 든다. 그럼 난리나지. 근데 정작 고기사진은 없네 급하게 먹느라. 하하 깜빡했다”라는 근황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강민경은 스트라이프 장식이 달린 남색 원피스를 입고 빨간색 가방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불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정작 고기사진은 없네 급하게 먹느라”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속 식탁 위에 모든 음식이 비워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개그우먼 김민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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