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2시 45분 경 홍대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유병재는 “전부터 응원해온 가수이자 평소에도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가수가 바로 홍대광”이라고 밝히며 이번 활동을 응원했다. 박현용 PD는 “저에게는 한 번도 응원해준 적 없는 병재 작가가 홍대광을 응원했다” “홍대광과 나만 잘됐으면 좋겠다” 등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SNL 코리아’팀이 홍대광을 적극 응원하며 힘을 더하는 이번 영상에 네티즌들은 의외의 인맥에 놀라며 홍대광의 컴백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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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의 디지털 싱글 ‘잘됐으면 좋겠다’는 오는 19일 발매되며 올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홍대광은 6월 27일과 28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홍대광 페이스북,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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