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의 그녀 손진영 남태현 주원같은 배우로 성장할것

위너 남태현을 번쩍 안아든 손진영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 위너 남태현에 대해 “주원과 느낌이 닮았다”고 밝혔다.

손진영은 4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극본 윤진 연출 이철민)제작발표회 남태현과 호흡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손진영은 ‘남태현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7급 공무원’을 통해 호흡했던 주원을 언급하며 “주원씨와 같이 하는 느낌이었다. 주원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어 “주원과 비슷한 길로 갈 수 있는 남자 배우가 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주인공 지단이 우연히 노래방 운영을 맡으며 가수로 성장하는 계기를 얻게 되는 판타지로코뮤직드라마. 위너 남태현이 지단 역을 맡아 연기에 첫 도전했다. 서민지가 비밀을 지닌 알바생 세라 역을 맡아 지단을 가수의 길로 이끈다. 손진영, 탑독 상도, 여자친구 예린이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춘다.

‘0시의 그녀’는 4일 오후6시를 시작으로 2주간에 걸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고 MBC 에브리원에서 오는 7일과 1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에브리원

'0시의 그녀' 손진영 "남태현, 주원같은 배우로 성장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