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진실 기자] Mnet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가 그룹 핫샷 앨범에 참여했다.

지난 26일 크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시아 그룹의 많은 곡 작업에 참여했지만, 핫샷 ‘레인 온 미’를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잘 소화해줬다. 멋진 그룹과의 작업이었다(I’ve written many song’s for groups in Asia – But this group HotShot has delivered this song “Rain on me” Just the way I wanted it. Amazing job guys)”는 글을 게재했다.

크리스는 글과 함께 자신과 함께 참여한 이들의 이름을 나열하고 핫샷의 ‘레인 온 미’가 나오는 유투브 영상 링크를 첨부했다.

크리스는 외국인 최초로 ‘슈퍼스타K’ 생방송 무대에 진출해 주목 받았다. 하지만 크리스는 지난 2011년 전 여자친구에게 사기 및 협박 혐의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미국으로 건너간 크리스는 지난 2013년 동갑내기 한국인 여성과 약혼했으며 같은 해 득남했다.

크리스가 곡 작업에 참여한 그룹 핫샷은 지난 24일 정오 앨범 ‘앰 아이 핫샷(Am I Hot Shot?)’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지난해 데뷔한 핫샷은 준혁, 티모테오, 키드몬스터, 성운, 윤산, 호정 등 여섯 멤버로 이뤄졌으며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다. 핫샷은 신인임에도 두터운 팬층을 구축해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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