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가수 윤건이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촬영한 오누이 같은 한 컷을 공개했다.

24일 포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건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 선생님과 녹화 끝나고 다정하게 찰칵, 수요일 오후 11시 40분 ‘윤건의 더 콘서트’ 본방사수하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누이 같이 다정한 모습의 윤건, 정경화의 모습이 담겼다.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경화와 코발트 빛 슈트를 소화한 윤건의 멋스러운 모습이 분위기 있게 그려졌다. 특히, 윤건은 특유의 젠틀한 미소와 함께 브이자 손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윤건의 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윤건은 앞서 첫 게스트인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에 이어,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의 다정한 인증사진을 차례로 게재하며 의외의 인맥을 자랑한 바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되는 KBS1 ‘윤건의 더 콘서트’는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이다.

윤건은 오는 5월 7일부터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류스타 장서희와 가상 부부로 나서며,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윤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