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잭스코코(Jax coco)’와 함께 코코넛 제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잠실 하드락카페에서 런칭 행사를 열고 한국에 본격적인 코코넛 제품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잭스코코 본사인 ‘징 홀딩스(Jing Holdings)’와 함께 잭스코코 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잭스코코와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코코넛 제품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잭스코코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엘튼 존이 주주로 있으며 이미 유럽과 미국 등 30개국에서 최고 품질의 코코넛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잭스코코는 코코넛워터 외에도 미국과 유럽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코코넛오일을 비롯하여 코코넛칩, 코코넛스파클링워터 등 코코넛 관련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는 유일한 브랜드이다.

이날 행사에는 JYP 소속 연예인 박진영을 비롯하여 2PM, 미쓰에이, 이정진, 민효린, 버나드박이 참석하여 잭스코코 한국 런칭을 축하했으며 이후 잭스코코는 ‘드링크 포 라이프(Drink for Life)’ 라는 슬로건 아래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과 전국 프리미엄 마켓을 중심으로 5월부터 코코넛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