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결혼 터는 남자들’은 시청자의 사연을 기반으로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5MC가 솔직하고 화끈한 결혼 토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결혼 터는 남자들’은 거침없는 토크로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반응. 지난 7일 방송분에서는 게스트 노민우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환상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결혼 터는 남자들’은 방송 시간대를 화요일 오후 11시에서 일요일 오후 11시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4월 셋째 주 방송은 14일이 아닌 19일에 전파를 탈 예정.

이로써 ‘결혼 터는 남자들’은 조금 더 편안한 시간에 시청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평일이 아닌 주말로 편성을 변경한 만큼 더 다양한 시청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성 변경 후 첫 방송인 19일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일 전망이다. 더욱 뜨거워질 ‘결혼 터는 남자들’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