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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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잭슨과 당나귀 마이클이 아쉬운 이별을 맞이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마이클이 셰어하우스를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 초반에는 마이클이 잭슨을 기억하지 못하고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후반부에서는 셰어하우스를 떠날 때가 된 것을 직감한 마이클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이클을 보내기 전 잭슨이 찾아가 “Are you okay?”라고 물었지만 마이클은 고개를 피하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잭슨은 마이클이 있던 농장의 사장에게 “오고 싶지 않으면 안 와도 된다”라고 전화를 하기도 했다.

농장의 사장이 도착한 뒤 마이클은 자신의 주인인 사장의 손길을 거부하며 떠나기 싫어했지만 이내 잭슨의 배웅을 받으며 농장으로 떠났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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