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에서는 ‘바니’로 분한 여성과 오로지 ‘진심’만을 보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바니’는 최종적으로 남은 두 남자, ‘깡통남’과 ‘물개남’ 중 ‘물개남’을 최종 선택했다. 그의 정체는 31세 변리사 허세론. 둘은 분장을 지운 채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채, 쑥쓰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아쟁연주자 신재은(28)씨는”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2 ‘마녀와 야수’는 특이한 얼굴로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9시 KBS2에서 방송된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마녀와 야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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