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3월 31일 군입대…군대 다녀와 밴드하고 싶어 과거 발언

김재중

그룹 JYJ 김재중이 군입대한다.

4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중이 3월 31일 현역 입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남은 시간 동안 팬들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대와 관련한 그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2013년 12월 일본 오사카 내 오사카조홀에서 ‘김재중 1st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개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재중은 록 밴드 결성에 대한 희망을 전하며 “순차를 밟으며 긍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밴드 결성은 군대를 다녀와서나 가능할 것 같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이어 “나중에 천천히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밴드 멤버를 골라 활동하고 싶다”며 “록 페스티벌에 나가고 싶은데 나가면 10곡 정도 부르고 싶다”고 들려주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김재중, 3월 31일 군입대…"군대 다녀와 밴드하고 싶어" 과거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