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건모 ‘미안해요’가 올랐다.
#김건모 ‘미안해요’, 성유리가 눈물 뚝뚝 흘린 곡
김건모 ‘미안해요’가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김건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성유리의 요청에 따라 ‘미안해요’를 불렀다. 건반 앞에 앉아 김건모는 감정을 담아 열창했다.
노래를 듣던 중, 성유리는 눈에 눈물이 고여 닦기도 했다. 노래가 끝난 후, 성유리는 “아빠들이 엄마한테 불러주는 노래 같아서 엄마 생각이 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TEN COMMENTS, 이 노래가 ‘미안해요’였군요.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