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던 주인공들이 ‘라디오스타’에 온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던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일밤-진짜 사나이’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엠버와 화제의 드라마 케이블채널 tvN ‘미생’의 마부장 손종학, ‘미생’의 패러디물 ‘미생물’의 장도연, ‘압구정 백야’에서 죽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조나단 김민수가 출연한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화제성만큼은 1등인 게스트들의 의외의 입담에 라디오스타 MC들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화제작들에 대해 입을 뗀 네 게스트는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꺼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생’의 악덕상사 마부장 역의 손종학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드는 공포의 독설을 선보이다가도 의외의 애교로 마블리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또 ‘압구정 백야’의 완벽남 조나단을 연기했던 김민수 역시 4차원의 엉뚱함과 허당기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연애관에 있어 의외의 찰떡궁합의 호흡을 선보인 엠버와 장도연은 예상 밖의 솔직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았다.

종잡을 수 없는 토크로 큰 웃음을 준 엠버, 장도연, 손종학, 김민수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특집은 오는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코코엔터테인먼트, 더프로액터스, 라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