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규혁 후배들 경기 해설 중 답답할 때 있다

KBS2 ‘해피투게더3’ 스틸컷

이규혁이 후배들의 경기에 대한 솔직한 평을 털어놨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규혁은 “선수 시절을 거쳐 해설 위원을 하게 됐기 때문에 후배들이 나오면 개인적인 감정도 포함 된다.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은 단순하게 빨리 가면 되는 게임인데, 후배들이 빨리 못갈 때 답답할 때가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어머니가 스케이트를 하신다니까 할아버지께서 스케이트 회사를 차려 주셨다. 어머니가 외동딸이라 뒷바라지를 남다르게 하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방송 최초로 이규혁의 집까지 공개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규혁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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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규혁, “후배들 경기 해설 중 답답할 때 있다”